2015 제1회 '나도 사진작가 사진展'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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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진작가 사진'의 시작

 

사진동아리의 탄생

'나도 사진작가 사진전'2015년 그룹홈 네트워크의 결성에서 시작되었다. 발달장애인과 사회재활 교사들이 함께 "나는사진사" 사진동아리를 구성하며, 취미활동을 통한 기술 습득과 정서적 교류를 목표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노원문화예술학교의 참여

사회재활교사들의 연락을 받은 나영균 노원문화예술학교 교장은 발달장애인들의 정서적 성취감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 사업은 단순히 발달장애인 거주인들의 성취감 고취뿐만 아니라, 사회재활교사들의 정서적 교류까지 기대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었다.

 

노원사진교실의 개설

지역 커뮤니티형 마을학교 제안서를 제출한 결과, '노원사진교실'이라는 이름으로 '노원구 열린문화 마을학교'에서 교육을 시작하게 되었다. 3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진 교육이 시작되었다.

 

교육 프로그램

교육은 두 가지 큰 주제로 진행되었다. 첫째, 촬영자세, 카메라 기능, 구도, 앵글, 순간포착의 감각 익히기 등 기본 기술 교육이었다. 둘째, '사진으로 본 우리마을''나의 사진이야기'를 주제로 한 실전 촬영이었다.

첫해에는 월 2, 4시간씩 수업을 진행하며 노원의 명소를 탐방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이어갔다.

 

1회 전시회의 개최

2015, 1'나도사진사전'이라는 이름으로 첫 전시회가 열렸다. 동천하우스, 사랑의집, 베데스다의집, 나눔의집 등 여러 발달장애인 그룹홈의 이용자들이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작을 알렸다.

 

이렇게 시작된 '나도 사진작가 사진전'은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표현과 사회적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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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열린문화마을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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